대학생 멘토, 다문화가족자녀 학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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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 다문화가족자녀 학습지원
  • 편집부
  • 승인 2013.04.08 00:00
  • 수정 2014-03-12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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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대-인하대와 협력 4월부터 추진

인천시는 인천대, 인하대와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지원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지원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인천대, 인하대와 지역사회 협력 일환으로 추진되며, 대학생 멘토 70명,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70명으로 총 140명이다.
멘토는 인천대·인하대에서, 멘티는 초등학령기 다문화가족자녀를 대상으로 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멘토·멘티를 확정하고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다문화사회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 5월~12월까지 주1회(2시간 이상), 25회 학습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와 지역사회가 연결된 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 사회 이해 및 학교 적응력 향상, 올바른 정서함양 등 멘토링 사업의 좋은 모델 제시는 물론, 대학생들에게는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귀중한 체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지원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인천시와 인천대·인하대가 관·학 다문화사회 통합을 위한 상호협력(MOU)을 체결해 대학생 멘토 210명,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210명, 총 420명을 대상으로 1:1결연을 맺어 자녀 학습지원, 심리상담, 문화체험 등을 추진해 왔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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