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장애인 농성 185일째...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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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장애인 농성 185일째...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하라
  • 편집부
  • 승인 2013.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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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기준 폐지를 위해 광화문 광장에서 장애계 활동가들이 노숙농성을 시작한지 21일 현재 185일째를 맞이했다.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요구하는 이번 무기한 농성은 지금까지 2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참하고 2만여명의 시민들이 지지의 뜻을 밝히는 서명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번 농성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까지 이어지게 될것같다"며 "그러나 정부가 부양의무, 장애등급제 폐지에 대한 입장을 내지 않는 한 이후에도 농성을 계속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1월 14일, 광화문 지하철역 대합실에서 진행된 농성 지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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