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 인천시 섬지역 응급의료환자 발생에 대비해 가천의대길병원에 배치해 운영하게 될 응급의료전용헬기 운항개시 기념행사가 지난 22일 인천시청 잔디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가천의대길병원 이길녀 회장, 지역 국회의원, 주요내빈,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영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응급헬기 운항이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헬기 착륙지점은 총 37개소로 중구 2곳, 남구 1곳, 연수 남동 서구 각 3곳, 강화군 13곳, 옹진군 10곳, 계양구 1곳 등이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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