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지난 12일 남구청 내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자신의 능력을 나눌 수 있도록 전공학과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기관에서의 학습지원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남구 사회적기업 육성센터 블로그,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 개발에도 참여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까지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원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이타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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