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질러~’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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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질러~’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편집부
  • 승인 2011.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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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5일~7일 인천 드림파크에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축제인 ‘201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린다.

지난 11일 ‘201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의 국내외 라인업 발표와 동시에 요일별 출연진을 공개했다.

펜타포트의 첫 날인 5일에는 최초로 한국 공연을 갖는 비오비(B.O.B)가 토요타 후원의 ‘슈퍼트렉스 스페셜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또한 슈퍼트렉스 스페셜 스테이지’는 GD&TOP, 태양, 드렁큰타이거&윤미래가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댄스&일렉트로닉 밴드 더블류 앤 웨일(W&Whale)과 비둘기 우유, 최고은, 라이너스의 담요, 플라스틱 키드 등이 무대에 올라 감각적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펜타포트의 둘째 날인 6일에는 데뷔 23년차를 맞는 김종진, 전태관의 관록의 밴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기라성 같은 히트곡을 화련한 연주로 물들이며 노브레인, 스키조, 내귀의 도청장치 등 국내 밴드가 대거 출연한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슈퍼스타 K2에 출연, 대한민국에 통기타 붐을 일으킨 후 지난 5월 말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호평을 얻고 있는 스무살의 싱어송라이터 장애인이 출연하며 부활, 검정치마, 슈퍼8비트,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펜타포트는 일본의 섬머 소닉 페스니벌과 함께 한국, 중국, 대만의 아티스트를 함께 교류하기로 하고 섬머소닉의 아일랜드 스테이지에 참여하는 밴드 중 중국 3인조 하드코어 펑크 락 밴드 고스트 스파르닥과 대만 출신의 댄스, 팝, 펑크, 일렉트로 락 그룹 고시크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또한 펜타포트는 관객 편의를 위해 호텔 패키지를 판매하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서 행사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유료 셔틀버스 패키지를 운영한다.

지난 6월부터 사전예매로 정상가의 10% 티켓 판매를 진행 중이며 하나 SK카드로 결제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사전 할인예매는 8월 5일 공연 전 인터넷 예매 시에만 가능하다.

한편, 현재 펜타포트는 행사장 내 다양한 소규모 무대와 관객 참여 이벤트, 놀거리 등을 준비하고 현장 시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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