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복지관(관장 김희순)은 서부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교육복지 투자 우선 학교인 북인천중학교 1학년 8개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체험 및 인식개선 교육’을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장애인이 경험하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인의 차별과 인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스스로 장애인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측은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앞으로도 안남초등학교와 안남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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