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서구장애인연합은 지난 15일 ‘제31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년성 서구청장과 서구의회 의원일동, 이학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경석 서구장애인연합장은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보다 거리를 더 당당히 누비고 직장에서 자신의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일자리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일반인도 취업이 힘든 시기에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취업의 문턱이 한없이 높은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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