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기학)은 지난달 29일 복지관 본관에서 2011년 제1회 나눔문화행사 공연을 열었다.
이번 나눔문화 행사에서는 인천광역시여성문화회관의 통기타 동아리인 ‘예그리나’와 우쿨렐레 동아리인 ‘하모니 우쿨렐레 합주단’이 공연을 선보여 90여명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흘러간 추억을 되새기는 7080가요와 어릴적 향수에 빠지는 동요를 박수와 함께 불러보는 시간을 가지는 등 감동적인 공연에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관객들은 “다 함께 문화나눔으로 풍요로워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런 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최고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연을 함께 한 ‘예그리나’팀과 ‘하모니 우쿨렐레 합주단’은 “공연을 하며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다.”며 “언제든지 불러주면 감동적인 공연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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