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저소득노인 무료 개안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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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소득노인 무료 개안수술
  • 편집부
  • 승인 2010.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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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9일 지난달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 및 차상위노인 143명에게 무료 안검진을 실시하고 이중 수술이 필요한 31명에게 개안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실명예방과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유지를 위해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검진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원 의사인 길병원 안과 의사 2명과 한국실명예방재단 무료검진팀에서 정밀 안저검사와 안압검사, 굴절검사 및 조절검사, 각막곡률 검사 등을 실시했다.

검진결과 수술 58명, 약물치료 38명, 정기검진 필요 39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저소득층으로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한 31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게 됐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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