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대형)는 4월 24일(수) 부평구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으랏차차! 영양밥차’ 무료급식차를 운영했다.
‘으랏차차! 영양밥차’는 지역 내 소외계층의 결식 및 영양 불균형 해소와 따뜻한 온기 나눔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무료급식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노인인구 증가와 이로 인한 노년 빈곤층 증가로 인해 하루 1~2끼니만 해결하는 어르신분들이 많으며, 우리 주변 소외계층의 결식 및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업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으랏차차! 영양밥차’는 지역 내 기업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가 필요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병철)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둘로스봉사단, GMTCK 및 GM 임직원, 자연사랑나눔봉사단, 청천두레마을 등 총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00인분의 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 아침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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