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은 4월 17일 넙성리 능곡 경로당에서 스마트폰을 활용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환경설정부터 손주들 번호 저장하고 문자 보내기, 카메라 기능 활용하기, 카카오톡으로 소통하기 등 기본적인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강화군청, 강화군노인복지관 카카오채널의 소식 받기를 통해 소통이 결여된 노인층이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은 “스마트폰을 전화기 용도로만 사용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 기능을 배웠다.”며 “내일이면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불은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신속한 정보 습득을 위해 관내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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