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지사장 신재환)은 지난 4월 8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에 방문해 가스레인지를 전달해 인천 지역 시각장애인 5가정에 노후 가스레인지 및 안전밸브 교체를 지원했다.
2020년부터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의 그린누리봉사단은 그린누리 에너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LED 등 교체, 가스레인지 및 안전밸브 등을 교체 설치하는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인천 지역 시각장애인 5가정에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를 지원했다.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을 받은 시각장애인 이OO은“이사 올 때부터 설치돼 있던 오래된 가스레인지의 오른쪽이 불이 잘 켜지지 않아 불편했는데 안전밸브점검과 같이 새것으로 설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는 가스레인지 교체지원사업 외에도 다가오는 5월,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정에 절전형 LED등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인천 지역 내 가스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임을 밝혔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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