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4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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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4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 전개
  • 장지용 인턴기자
  • 승인 2024.04.16 13:02
  • 수정 2024-04-16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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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까지 서울·부산지역에서 총 400명 모집

패션브랜드 유니클로(대표 정현석·쿠와하라 타카오)가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이하 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4년 ‘장애인 의류 리폼 지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로 인해 일반적인 의류를 입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뇌성마비복지회와 관련 기관에 속한 보조공학사·사회복지사·재단사가 참여자와의 상담을 통해 각자의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의류 리폼 서비스를 진행한다. 올해 유니클로는 1억7천만 원 상당의 의류와 기부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부산지역에서 총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18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9년부터 이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3400여 명의 장애인에게 1만 5천여 벌을 지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https://www.reform.or.kr/)나 뇌성마비복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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