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28명 정부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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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28명 정부포상
  • 편집부
  • 승인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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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3일 고용노동부 대회의실에서 ‘2010 장애인고용촉진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노동부는 이날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업주, 장애인근로자 등 유공자 28명에 대해 훈장 1개, 포장 1개, 대통령표창 2개, 국무총리표창 4개, 장관표창 20개를 각각 수여했다.


 또 장애인고용 모범사업장에게 주는 ‘트루 컴퍼니(True Company)상’과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작품 현상공모 당선작에 대해서도 시상했다.


 올해 장애인고용촉진 정부포상 최고 영예인 철탑산업훈장은 중증장애인 고용확대에 기여한 (주)평안 오희택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소아마비 장애를 딛고 귀금속세공전문가로 거듭난 (주)제모피아주얼리의 박명호씨에게 돌아갔다.


 또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대기업 중 적극적으로 고용노력을 기울인 기업에게 시상하는 트루컴퍼니상은 (주)롯데쇼핑에게 주어졌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장애인의 능력과 가능성을 믿고 장애인고용에 노력한 사업주와  역경을 딛고 남다른 노력으로 전문가로 인정받게 된 장애근로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모두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능력껏 일할 수 있는 열린사회를 만들어 가자”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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