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훈/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불행이 찾아올 때, 긍정적인 사람은 “그래도 이 정도라 다행이야.” 하고 부정적인 사람들은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나?” 하고 불평, 불만을 한다. 사고로 장애를 얻은 중도 장애인도 대체로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라며 자책을 하거나 하느님을 원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잃고 없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것이 많다. 시각장애인은 두 눈을 잃은 대신 튼튼한 사지와 눈을 대신할 수 있는 예민한 신경을 얻었다. 그러니 “이 정도라 다행”이지 않은가!
이제 없는 것보다 남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살 일이다. 그러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감사하고 사는 생 속에서 숨 쉬고 하는 동안 희망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희망을 갖고 살면 주변에서도 아름다운 일이 생긴다.
불평, 불만을 하고 사는 삶 속에는 희망이 없다. 감사하는 삶이라야 비로소 희망이 보이는 삶이 될 터이니, 이제 과거는 스톱! 현재에 감사하고 살자. 그러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