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차] 육상필드 전미석 대회 3관왕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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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차] 육상필드 전미석 대회 3관왕에 올라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3.11.06 17:02
  • 수정 2023-11-07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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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금 23, 은 41, 동 23...종합 14위
▲대회 3관왕에 오른 전미석 선수(사진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차인 6일 인천선수단에서는 육상 필드 전미석(여, 지체장애)가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에 이어 여자 창던지기 F55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인천 선수로서는 두 번째 3관왕이다.

남자 곤봉던지기 F51에서는 정지원(남, 지체장애) 선수가 23.59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기록했다. 수영 종목에 출전한 노혜원(남, 지적장애)가 여자 평영 100m SB14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힘을 보탰고, 테니스 종목 혼성 복식 Quad에 출전한 왕호상/김종묵(남, 지체장애)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육상필드 남자 창던지기 F55 오재윤(남, 지체장애)와 남자 포환던지기 F38 김종민(남, 뇌병변장애)가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고, 수영 종목 남자 배영 50m S2 장기석(남, 지체장애)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볼링 종목에 출전한 문주만/한충근(남, 지체장애)는 남자 2인조 TPB9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R8 개인전 SH1 강명순(여, 지체장애)도 은메달을 기록했다.

▲경기에 임하고 있는 전미석 선수

이 밖에도 육상필드, 론볼, 탁구에서 동메달 획득을 알렸다. 나대석(남, 지체장애)가 육상필드 남자 창던지기 F56에서 동메달을 기록했고, 론볼 혼성 3인조 B8 권순진/박천석/윤순현(남, 지체장애)와 탁구 혼성 복식 체급 총합4(휠체어) 장동화/서진숙/이현기/최근미(지체장애)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6일 오후 3시 기준 인천선수단은 금 23개, 은 41개, 동 23개 총 87개 메달을 획득하며 40,266.10점으로 종합 1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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