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11월 1일, 도든아트하우스서
당사자의 목소리 담은 사진 작품 선봬
당사자의 목소리 담은 사진 작품 선봬
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2023 마음충전소’ 지역기관 공모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관점에서 본 삶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프로그램인 '개화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9명의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 당사자가 참여했으며, 그들의 작품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사진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에게 이 작은 공간 안에서 특별한 사진 작품을 통해 그들이 겪는 일상 속 생생한 경험과 감정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 할 것이다.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최상희 관장은 "이번 '개화기-작은 전시회'를 통해 정신장애인 당사자 관점의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들의 작품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공식 홈페이지(http://www.jgwelfa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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