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인천 소속 국가대표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천 소속으로는 골볼 2명(김신코치, 김남오선수/인천도시공사), 론볼 2명(강재분선수/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 박천석훈련보조/인천장애인론볼연맹), 바둑 1명(김춘수선수/인천장애인바둑협회), 배드민턴 1명(전선우선수/인천장애인체육회), 사이클 1명(염슬찬선수/인천장애인사이클연맹), 테니스 1명(한인경선수/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 6개 종목 8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45개국, 3,8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21개 종목, 선수 208명 등 선수단 345명을 파견하여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13일 이천선수촌에서 결단식이 개최 되었으며,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은 인천 소속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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