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장애인미술가의 희망축제 한마당

장애인미술의 아름다운 빛을 찾아서 장애인 미술작가들의 다양한 한국화, 서양화, 서예, 공예를 관람하고 시연회를 체험할 수 있는 ‘2010 장애인미술가의 희망축제 한마당, 장애인미술의 아름다운 빛을 찾아서!’가 6월 29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미술작품전과 장애인 미술 창작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로 진행되며, 6월 29일 서울시립미술관의 개관전시를 시작으로 제주성안미술관,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정현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우리 사회는 이방인처럼 느끼는 마음의 벽이 아직은 남아 있으나 예술을 통해 ‘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자유와 생명의 환희를 표현하는 것은 장애인은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로 우리 사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에게 문화향유와 문화예술분야의 진출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전반의 수준향상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제거하고 건전한 사회통합을 이루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혜선 기자>그림 설명1. 공예 / 이정희 作 (지체 1급)2. 서양화 / 그리움 / 송진현 作 (지체 1급)3. 한국화 / 무등의 향수 / 안병준 作 (지체 4급)4. 한국화 / 천국의 열쇠 / 김계선 作 (지체 3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