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시복지재단, ‘희망나눔’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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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시복지재단, ‘희망나눔’ 책자 발간
  • 편집부
  • 승인 20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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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정과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을 직접 연결하기 위해 ‘서울희망나눔 첫번째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기부를 원하는 시민들이 사례집을 보고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접한 후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 등 직접 돕고 싶은 대상자를 지정해 후원하도록 하기 위해 발간됐다.


 모두 125개의 사연을 담고 있으며, 책머리에는 연예인 자원봉사 모임인 ‘따사모’를 이끌며 사회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영화배우 정준호씨의 이웃사랑이 담긴 후원이 실려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소책자 10만부를 제작·배포해 기부자와 저소득 시민 간에 2천919건의 1:1 후원이 성사돼 1억8500만원 상당의 기부가 이뤄졌다. 총 2만5000부를 발행해 25개 자치구에 1천부씩 배포했으며, 동주민센터, 패밀리마트, 이·미용실 등에서 받아 볼 수 있다.


 1:1 결연이나 후원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해당 동주민센터에 전화를 걸어 후원 의사를 표시하거나 책자 뒤편에 있는 양식을 작성한 뒤 절취해서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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