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장애청소년예술제 성황
2010장애청소년예술제가 지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도봉숲속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청소년들의 끼와 예술에 재능을 지닌 인재발굴 양성과 꿈을 키우기 위한 이번 예술제는 장애인문화예술혁신대회로 3회까지 진행돼 오다가 행사를 청소년문화예술제로 성격을 바꿔 그 첫 대회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서양악기 부문 ▲댄스-무용 부문 ▲노래 부문 ▲전통악기 부문으로 실력을 겨뤘으며,
최우수상에 서양악기 부문 서울금천고등학교 김승한 외 1명, 댄스?무용 부문 다니엘 복지원 양용천 외 3명, 노래 부문 전북맹아학교 권새봄, 전통악기 부문 해피니스트 정영봉 외 6명 등이 선정됐다.
또한 경북영광학교 김도현 외 5명, 전북혜화학교 임현준 외 6명, 제천청암학교 김주송 팀이 특별상을 받고, 인기상은 관객과 행사집행부 그리고 참관위원들의 가장 호응 높은 반응을 받은 팀인 홀트학교가 선정됐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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