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 교육 대상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행복동행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7월 31일부터 8월 2일과 4일 총 4일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댄스·베이킹·조향 등 3개 주제로 운영했으며, 120여 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K팝댄스, 피자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오감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아이와 함께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의 정서순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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