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7월 19일부터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3개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국비 6천만 원을 지원받아 7월 30일부터 생활권과 연령층을 고려해 △소리로 이해하는 생태이야기 △펄핀 탐험대 △시니어 치유 원예 예술교육 프로그램-마음을 꽃 피우다 등 3가지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7~12세 자녀를 둔 가정 대상 ‘가족형 프로그램’과 청년·중장년 대상 ‘성인형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시니어 치유 원예 예술교육 프로그램-마음을 꽃 피우다'는 65세 이상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원예 활동을 바탕으로 건강한 노년기 여가 생활 습관을 형성을 돕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8월 4일(금)부터 11월 24일(금)까지 선린동 개항장 문화마당 생활문화센터에서 총 2기수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7월 19일(수)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되, 노년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세부적인 내용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ij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도시팀(☎032-777-9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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