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강유경)는 관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60세 이상 노인들의 취업 연계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서구 오류동 소재 도시락 포장업체와 만나 구체적인 노인인력 채용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며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5월 서구 중소기업 경영자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구 내 기업 420곳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놓은 바 있다.
강유경 센터장은 “기업은 연륜과 경험을 지닌 60세 이상 중장년층을 채용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중장년층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받는 등 일석이조의 상생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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