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감동을 전한다
우리의 일상생활과 나의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그림, 투박하지만 기교적이지 않은 낙서 같은 그림, 이러한 소소한 그림들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감동의 전시회가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박정근) 1층 액티브갤러리에서 개최됐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일상예술창작센터와 함께 진행한 헛소리드로잉워크숍(Hutsorry drawing workshop)을 통해 나온 ‘자연스러운 그림’과 그림 안에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여줬다.
작품은 수업을 통해 나온 작품들과 수업풍경사진, 작품사진 등 장애인이 직접 그린 작품들로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인의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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