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은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에서 지원하는 2023년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 지역(숭의동, 용현동)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안정된 일상을 위한 1:1 맞춤형 프로그램 ‘행복드림’ 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드림은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그룹으로 구성해 △폐지수거 어르신 10가정을 위한 특직지원, △나들이, △필요물품 지원사업과 더불어, △만50세~64세 1인 중장년 8명과 함께 전문요리교실, △만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2명과 원예활동으로 계획됐으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 사회적 돌봄망이 구축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참여주민 모집은 4월 7일까지 지속되며, 문의는 주민복지팀 백은희(070-4466-2791)로 연락하면 된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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