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한부모세대 위기 지원을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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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한부모세대 위기 지원을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 실시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3.01.30 23:42
  • 수정 2023-01-30 2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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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월 30일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갑작스러운 보호자 부재로 인한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민․관 사례관리 기관이 모여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한부모 세대로 생활해오던 대상 가구의 보호자 입원으로 인해 성인 발달장애인과 미성년 자녀의 안전 유지 방안과 각 기관의 개입 방향 및 역할에 대해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미추홀구 관계 부서,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단법인 평화의 샘 아동청소년지원센터 ‘띠앗’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비스 제공의 중복을 막기 위해 각 기관의 개입 진행 사항을 공유했으며 자녀들의 안전 유지를 위한 방안과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의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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