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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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로부터
  • 편집부
  • 승인 2010.02.05 00:00
  • 수정 2013-02-05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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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1--
 장애인생활신문 대표자님뿐만 아니라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후천으로 장애를 입으니 모두가 떠나고 혼자 살고 있습니다. 두 번의 자살 실패로 몸은 더욱 망가져 복합 2급 장애이며, 당뇨와 혈압 등 걸어만 다니지 종합병원이나 다름없습니다.


 효성동에 살 때 신문을 보내주셔서 밖의 세상을 알게 되면서 복지관과 장애인지회도 나가게 되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사람입니다. 비록 혼자서 외롭고 쓸쓸하지만 지금은 신앙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계산동으로 이사를 왔는데 또 신문을 보내주셔서 너무나도 반가운 마음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후천으로 장애를 입으니 편지나 찾아오는 사람조차 없이 은둔 생활이나 마찬가지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 신문이 얼마나 반갑겠습니까!


 너무도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새해에는 장애인생활신문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도할게요.
 독자 김○○로부터

--편지 2--
안녕하세요, 저는 청각장애인 최○○입니다. 장애인 선교부에서 발견한 장애인생활신문을 보고 저에게 많은 유익과 도움을 줘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해서 저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을지 도움 부탁을 드리고자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문자로 남겨주세요.


  ※ ‘독자로부터’는 그동안 본지를 통해 삶의 희망을 얻거나 도움을 받고자 편지나 팩스를 보내주신 독자 분들의 대표적인 사연을 소개해드립니다. 저희 신문은 조금 더 독자 여러분에게 다가서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사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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