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구 부채문제 무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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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구 부채문제 무료 상담
  • 편집부
  • 승인 2009.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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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까지, 동사무소 신청

 인천시는 부채, 신용불량 등 재정적 고민을 안고 있는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재무교육과 부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평균 소득 120%이하(4인 가구 기준 469만3천원)이며 등록장애인이 포함된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사무소를 통해 오는 12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인가구는 전문자격상담사를 통해 구체적인 재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가정의 부채발생원인, 재무문제에 대한 대안제시, 신용위기 예방법 등 해결안 제시, 모니터링을 통한 추가 조언 등이 해당된다. 서비스 기간은 3개월이며 한 가정만 3회에 걸쳐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비용은 전액 무료 지원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기초수급가정이 되는 장애인가구가 많다.”며 “부채상담을 통해 장애인가정의 재무문제 해결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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