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합동 희망의 쌀 나눔 행사 가져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지난 17일 ‘노사합동 희망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전국 실직 장애인 560여 가구에 쌀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김선규 이사장과 류기섭 노조지부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적극 동참하여 구직등록자 및 지자체를 통해 추천받은 실직 장애인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희망의 쌀을 전달했다.
김선규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노사가 모금 단계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일이므로 노사화합의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 3월 노사화합선언을 통해 임직원 609명이 자율 반납한 급여 재원으로 실직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도왔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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