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텝스,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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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텝스,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 편집부
  • 승인 200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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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멋지게 미래로!’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인재서비스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스텝스가 장애인들과 함께 그 꿈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김선규)과 (주)스텝스(대표이사 박천웅)는 지난달 27일, 스텝스 회의실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주)스텝스는 지난 1998년 인사·총무 아웃소싱 부문을 시작으로 취업지원, 맞춤교육 등 인재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자본금 1억원, 투자금 약 10억원을 출자해 콜센터, 행정업무 부분에 장애인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공단의 조종란 부장은 “장애인고용 실천을 위해 현재 설립을 문의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우리 사회 중증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 정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전체 근로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그 중 절반 이상을 중증장애인으로 고용하는 자회사를 모기업이 설립할 경우 설립비용 일부를 공단이 지원하는 대기업 장애인고용촉진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 포스코를 시작으로 총 8개의 기업이 설립되었고, 금년에는 6번째로 협약체결을 이뤄내기도 했다. <민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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