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을 기다리며’ 무료 공연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가 오는 10월과 11월 무료로 공연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무료 공연에서 화면해설 서비스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0월 7일, 21일, 28일과 11월 4일, 11일 서울 대학로 해피시어터와 10월 9일 광주 8·15기념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열리게 되며 화면해설자로는 성우 배한성과 서혜경이 나선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농아인협회는 지난 10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보다 많은 장애인이 공연관람을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관람자 모집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문의는 예술위 문화나눔추진단 공연전시나눔사무국(02-760-4762),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02-6925-114), 한국농아인협회(02-461-2261)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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