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직업재활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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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직업재활의 길
  • 편집부
  • 승인 2009.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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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인천지사-WHO협력기관 포럼 개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사는 지난 15일 삼정사회복귀시설에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HO협력기관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의 안정된 직업생활 정착과 지역사회 장애인고용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정신장애인 직업훈련 및 지원고용 전략과 실제’라는 주제로 열렸다.


 공단 황현주 직업능력평가사는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현황 및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근로지원 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민간위탁시설 삼정사회복지귀시설의 한송희 사회복지사는 사례 발표를 했다.


 또한 태화샘솟는 집 김정희 시설장의 플라워 카페, ‘스롤라인’ 사례발표를 통해 정신보건개정에 따른 작업훈련시설모형 개발과 관련한 정보공유의 시간도 이뤄졌다.


 공단 김정연 차장은 “중증장애인의 지속적인 업무지원을 통해 고용을 촉진하고 유지하는 목적으로 운영 중인 근로지원인 서비스의 직무지원 영역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한데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현장에 있는 실무자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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