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휠체어 타고 떠난 도시축전 여행 / 인터뷰 / 임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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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휠체어 타고 떠난 도시축전 여행 / 인터뷰 / 임원택
  • 편집부
  • 승인 2009.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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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부분은 바로 시정할 계획
임원택/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 기반조성팀 부장

 최근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의 편의시설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과 관련,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 기반조성팀 임원택 부장은 “세계적인 큰 행사일수록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것을 인지하고 행사장의 계단을 없애고 모든 전시관을 램프로 설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답했다.
 임 부장은 그러나 “80일 간의 행사를 진행한 후에는 모두 철수해야 하는 부분 때문에 일부 폐보도블록이 깔리거나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공사비를 절약하기 위한 작업을 했던지라 울퉁불퉁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임 부장은 “현재 휠체어나 유모차, 힐을 신은 여성분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자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배수구에는 고무판을 깔아 안전사고를 예방했다”며 “행사 진행 중에도 불편한 부분이 있을 경우 조직위원회 측에 알려주시면 바로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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