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명 입상…오는 10월 8일 시상식
장애인의 문화역량을 계발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로 열 번째 열린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 입상작이 지난 8월5일 발표됐다.
시문학(시), 산문학(수필, 수기, 소설), 컴퓨터그래픽/동영상, 사진 등 총 4개 부문으로, 사진 부문은 지난 5월에 사진촬영대회를 통해 작품을 접수받은 결과 전체 응모작품 수는 지난해에 비해 7.7% 증가한 총 992편이 접수됐다.
한편 문화제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목) 서울 (주)한화63시티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입상자 총 76명에게는 상장 수여와 상금(총 2천280만원)이 지급되고 각 부문 금상(1명) 200만원, 은상(1명) 100만원, 동상(1명) 50만원, 가작(6명) 20만원, 입선(10명) 10만원이 주어지게 된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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