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대상 창작지도와 책낭독회 등 펼칠 것
문화체육관광부는 ‘출발! 문화로 여는 희망세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서관·문화관에 문학작가 파견사업을 이달부터 6개월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품활동 환경이 열악한 문학작가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일자리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작가들을 공공도서관 및 문학관에 파견해 문학 창작지도와 문학동아리 멘토링, 어르신 책 읽어드리기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또 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비를 보조해 문학작품을 집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화부는 사업 참여를 원하는 전국 91개 공공도서관 및 문학관 가운데 지역을 안배해 80개 기관을 선정했다. 인천지역에서 선정된 기관으로는 인천시계양도서관, 인천시중앙도서관, 인천시북구도서관, 인천부평도서관이다. 문의 02-3704-2738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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