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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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 편집부
  • 승인 2009.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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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부터 서울시청열린광장 일원서 개최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될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청열린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40여개국 장애문화예술인 및 사회저명인사 등 1만여명이 참여할 이번 대회는 음악제, 연극제, 영화제, 전시제, 학술제, 참여문화마당, 난장부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원할 경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문화마당과 난장부스 등은 6월 1일부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한편 오는 28일 이정선 국회의원을 대회장으로 하는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국민일보 CCMM 메트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출범식에는 고문 및 자문위원, 조직위원, 집행위원 등 각계각층의 사회지도층 인사가 대거 참여하며, 시각장애인으로서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낸 강영우 박사가 고문으로 참여하게 돼 의미있는 행사가 될 정망이다.

또한 신영일 아나운서, 개그맨 김학도, 개그우먼 백보람, 가수 박현빈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DPI(회장 채종걸)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장애인 문화예술의 중심국가로서 위상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969-0420, www.dpicf.or.kr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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