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표준사업장 20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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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표준사업장 20개 업체 선정
  • 편집부
  • 승인 2009.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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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원규모 77억여원…중증 139명 등 지원받아

 2009년 장애인표준사업장에 한국세라프(인천부평) 등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노동부(장관 이영희)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김선규, 이하 공단)은 지난 1월 모집한 2009장애인표준사업장에 총20개 사업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지원규모는 총 77억6천만원으로,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 139명을 포함, 장애인 271명이 향후 5년간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09 장애인표준사업장 지원 기업은 한국세라프(인천 부평), 현대산업(인천 서구), (주)심원테크(서울 서초), (주)닛신메디칼(서울 광진), (주)정산업(경기 파주), 영진상사(경기 고양), (주)엠씨통상(경기 남양주) 등이다.


 한편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중증장애인의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고안된 제도로 상시근로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이 중 50%는 중증장애인인 사업장이다.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최대 10억 원까지 무상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액의 규모에 따라 장애인을 새로 10명 이상 고용해 최저임금 이상 지급하고 향후 5년간 이를 유지해야 한다. 지원금은 부대시설, 편의시설, 장애인 출퇴근용 승합자동차의 구입용도이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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