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일자리 실습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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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일자리 실습기회 제공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09.09 13:54
  • 수정 2015-09-09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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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산업체 현장실습 With-Job’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인천지역 특수교육대상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전공과 2학년 학생에게 성인기 직업생활 준비의 첫걸음으로 ‘2015 산업체 현장실습 With-Job’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학교에서 사회로의 전환기에 있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의 성과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11월 27일까지 실시되는 [With-Job]에는 총 26개교 59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12개 산업체에서 개별적으로 10주간의 현장실습에 참여하여 직업생활에 필요한 직무수행기능과 현장적응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With-Job]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노틀담복지관 직업재활센터, 지역사회 산업체,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와의 긴밀한 연계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장애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사회 고용을 준비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현장중심 진로․직업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With-Job]의 실시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생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적 능력에 적합한 직업준비를 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성인기 삶으로의 전환단계에 있는 장애학생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직업교육 과정을 계속 연구하고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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