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민간기관과 손잡고 저소득층 학생 적극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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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 민간기관과 손잡고 저소득층 학생 적극 지원 나서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08.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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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경상이전사업 담당자 협의회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25일 201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이하 교복우)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기관 공동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지난 21일 북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는 북부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사업 지원을 위한 민간경상이전사업 공모기관 2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선정된 기관으로는 인천갈산종합사회복지관의 ‘부적응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력향상과 건강한 발달을 위한 지역협력 사례관리’로 통합사례관리 영역, 사회적협동조합 M커뮤니티에서는 ‘아침신체활동 및 대용식제공’ 심리정서 영역 2곳이다. 각 기관별로 500만원으로 총 지원예산액은 10,000천원이고, 참여 대상학생은 59명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의 취지는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를 통한 교육공동체 구축 실현’이라는 정책비전을 두고 인천시 교육, 상담, 복지 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사업 및 비사업학교 교육취약 학생들을 발굴하고 통합적인 사례관리 지원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날 담당자 협의회에서는 전반적인인 사업 추진일정 및 예산지침 및 유의사항, 추진실적 및 정산보고와 관련된 내용 순으로 논의됐다.

북부교육지원청 황경주 중등교육과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들이 학교와 함께 연계하여 교육, 문화, 복지의 통합 지원망 구축하고, 교육취약 학생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북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성지희 (T.51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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