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특례법 개정 이후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워크샵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0일 인천서부경찰서와 공동업무 및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5명과 인천서부경찰서 아동학대전담 실무자 6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워크샵을 통하여 관할지 변경에 따른 공동업무 진행 시 애로사항 공유 및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별히 아동학대특례법 개정 이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과의 공조가 중요해진 바, 실무자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이번 워크샵을 주관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성찬 관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서가 더욱 더 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학대피해아동을 위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개입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학대 발생 시 더욱더 적극적이고 신속한 개입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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