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다음달 5일까지 ‘실버농장’ 참여자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남동구 실버농장은 수산동 13-1번지 일원에 구와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노인 일자리 제공과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한 것으로 올해는 3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280명 내외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선발하며 일반신청자는 전산프로그램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의 주민으로 경작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지난해 경작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자 공지는 내달 16일 구 홈페이지 공시 및 개별통보된다. 기타 문의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남동구 노인장애인과(☎453-58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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