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노인을 위한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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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노인을 위한 협약식 진행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4.07.23 15:56
  • 수정 2014-07-23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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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효대학원대학교 부설 효행장려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업 추진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희남)과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부설 효행장려센터(센터장 곽종형)는 지난 23일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피해노인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위기노인 자살예방사업 ‘인천노인생명희망센터’를 통해, 사랑과 孝실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헌신적 능동적 사회지도자를 양성하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부설 효행장려센터와 생명존중孝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노인생명희망지킴이’ 양성 등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 효행장려센터‘효지도사’의 ‘노인생명희망지킴이’활동을 통한 자살위기노인 지원자 역할 수행 ▲생명존중孝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정희남 관장은 “효행장려센터가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면서“노인생명희망지킴이 양성을 통해 자살위기노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효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종형 센터장은 “효 실천은 공동체가 소통하여 하모니를 이루는 것으로 사회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 노인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생명존중孝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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