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현장, 학계, 전문가 집단지성으로 인천복지 발전 방안 및 비전 제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 이하 ‘협의회’)는 11월 20일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천복지비전위원회(이하 비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인천복지 발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논의의 필요성에 공감한 인천 소재 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법률 및 행정전문가, 사회복지현장 관계자 등 26명과 협의회 박선원 회장, 직원 등이 함께 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에 발족된 ‘비전위원회’는 인천복지의 발전 방안 모색과 새로운 인천복지 비전 제시를 위한 ‘미래정책소위원회’,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솔루션소위원회’, 민간복지플랫폼으로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 확대 및 강화를 위한 ‘협의회발전소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박선원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은 4차 산업혁명의 사회적 변화와 함께 펜데믹으로 기존의 복지정책과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에 발족한 인천복지비전위원회가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방향 설정과 실천방안 마련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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