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 60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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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종합사회복지관, 60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3.06.09 11:05
  • 수정 2023-06-09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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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국민연금을 받는 60세 이상 주민 33명을 대상으로 행복 아카데미 사업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수행한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앞서 국민연금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3년 국민연금 아카데미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행복 아카데미 사업은 은퇴 노인의 성공적이고 안정된 노후 환경 조성을 위한 국민연금 수급자 대상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위한 각종 건강강좌, 원예테라피, 재무 교육, 지역탐방 나들이 등이 진행된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전반적인 스마트폰 활용 방법부터 음악 감상, 쇼츠 동영상을 만들고 공유하기 등 기초교육 10주, 심화 교육 5주로 총 15주간 진행된다. 향후 지역 내 정보 소외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배움과 성장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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