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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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 실시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3.06.09 10:56
  • 수정 2023-06-09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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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도전적 행동 중재와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2023 찾아가는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은 △행동중재 컨설팅 △심리미술치료 △심리운동 △학생 상담 및 학부모 상담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전문가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불안정한 심리와 부적응 행동을 개별 지원하며, 장애 유형과 특성에 적합한 개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올바른 기본습관 형성과 또래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학생의 도전적 행동 중재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와 학부모 연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정서·행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도전적 행동을 예방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영위를 위해 앞으로도 학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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