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연합회(회장 이상원)는 지난 5월 23일 부평구 갈산동 새갈놀이공원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솔스토리 박상순 소장, 부평구의회 김숙희 행정복지 위원장을 비롯해 윤태웅 의원, 윤구영 의원이 함께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의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감동 받았다고 전했으며,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이웃과 환경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점에 감사를 표했다.
인천장애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장애인의 권익을 존중하며 사회적 포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원 회장은 “앞으로 인천장애인연합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사회적인 장벽을 허물고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헌신하겠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의 모범 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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