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동 보장협의체, ‘2023 1차 감동 찬(饌) 전달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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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동 보장협의체, ‘2023 1차 감동 찬(饌) 전달 사업’ 실시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3.06.08 11:47
  • 수정 2023-06-08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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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종)는 6월 7일 '2023년도 제1차 감동 찬(饌)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감동 찬(饌) 전달 사업'은 거주 여건 취약, 건강 상태 등으로 혹서기 영양결핍 우려가 있는 가구를 미리 발굴해 부식 지원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위기 상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용유동 보장협의체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 11월 17일에는 직접 발굴한 복지위기가구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라면, 통조림, 김, 레토르트 식품 등 대상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부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이번 상반기에도 장기간 모니터링을 해온 용유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위기가구 25가구를 직접 발굴, 라면, 쌀떡, 달걀 등 대상자들에 필요한 부식을 안부를 살피며 가가호호 전달했다.

최현종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감동 찬(饌) 전달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유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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