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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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현장 조사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3.05.31 11:14
  • 수정 2023-05-3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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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6월부터 8월까지 구 내 공공건물, 공동주택, 공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전수조사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 대수선, 용도변경 등이 이뤄진 공공건물, 공동주택, 공원 등으로 총 2052개다.

미추홀구는 조사원 18명을 선발했으며 2인 1조로 구성된 조사원은 대상 시설에 방문해 편의시설 종류별(접근로, 출입구, 장애인 화장실, 점자블록 등)로 설치 적합성과 관리 현황을 조사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점과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수행인 점을 감안해 시설주와 건물 관리자는 실태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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