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희귀질환 의료지 지원, 적극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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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희귀질환 의료지 지원, 적극 신청하세요!”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3.05.22 09:24
  • 수정 2023-05-22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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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장병-혈우병-모야모야병 등 1189개 질환 대상
진료비-보조기기 구입비-간병비-처방식 구입비 등 지원

매년 5월 23일은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환의 예방과 치료 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희귀질환 극복의 날’이다.

인천시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의료비를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건강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환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 및 재산 기준 조사를 거쳐 만성신장병, 혈우병, 모야모야병 등 1189개 대상 질환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진료비(요양급여 본인 부담금), 보조기기 구입비, 간병비, 처방식(특수 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희귀질환자 1676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자세한 지원사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https://helpline.kdca.go.kr/)을 통해 온라인로도 할 수 있다.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신청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아 환자와 가족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기를 바란다.”며,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자와 가족 모두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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